대만 타이페이 여행 당일치기로 예스폭진지 여행하기

대만 타이페이여행 많이 가시죠? 

대만 여행 당일치기의 정석!!

 하루를 보냈던 대만여행 필수코스 예스폭진지를 적어봅니다 :-)

예스폭진지를 검색해보셨다면 어떤건지 다들 알고 있으시죠 ?

예류(야류)공원

스펀 (천등날리기)

스펀폭포

진과스

지우펀

​

이 약자입니다 ㅎㅎㅎ

저는 대만 가기전에 미리 온라인을 통해 업체측에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예스진지만 가는 상품도 있고 하니까 잘 확인해서 에약하시면 되세요 ~~!!

저는 이 날 시먼딩 역에서 버스를 타고 움직였는데 사람들 보이시죠?

정말 많아요 ㅋㅋㅋ 몇대가 움직인지 모르겠음 ... ㅋㅋㅋ

다 한국분들입니다 ㅎㅎ

시먼역에서 9시 30분에 출발해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또 다른 분들을 픽업해 움직였어요

가이드분은 정말 츤데레였고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ㅎ

1번째 코스는 예류(야류)공원

타에페이에서 약 1시간이 걸려 도착한 곳입니다

침식과 풍화작용을 거쳐 형성된 기암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예류(야류)공원인데요,

기이한 바위들이 신기할 따름 입니다

이 날 금요일이었는데, 사람 무진장 많았습니다 ㅋㅋㅋ

정말정말 많았고 너무 더웠어요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과 우리 버스 손님들 ㅎㅎㅎ

아 그리고 입장권은 버스에서 가이드분이 직접 돈을 받아 단체로 구매해 주십니다

가격은 인당 80달러였어요

 

가이드님 설명이 끝나고 예류(야류)공원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사람 정말 많죠 ㅋ

가장 유명한 바위가 여왕바위인데 블록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

멀리서 바라본 예류(야류)공원

크게 3곳으로 나뉘는데요

1구역은 버섯바위 ,생강바위

2구역도 위와 비슷한 바위가 많지만 여왕바위와 용머리바위가 있습니다

3구역은 24효바위, 구슬바위, 바다의 새바위등이 있습니다

 

2구역에서 보게된 여왕바위

줄이 너무 길어서 뒤쪽가서 각도 맞춰서 잘 찍었어요 ㅋㅋ

 

너무 덥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2구역까지만 가봤습니다

여왕바위 말고도 멋진 바위가 많습니다

저기 줄서있는 분들이 여왕바위에서 사진찍으려고 ㅋㅋㅋㅋ

대단합니다 저 때 진짜 미친듯한 더위였는데 ㅠ

저는 그래서 이렇게 멀리서나 찍고 얼른 그늘을 찾아 왔습니다

버스로 가기전에 예류(야류)공원에 있는 상가건물을 갔어요 ㅎ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었는데 쥐포와 오징어포가 진짜 맛있겠더라구요 ㅎㅎ

2번째 코스인 스펀으로 향했습니다 ㅎㅎㅎ

약 30~40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스펀

벌써 천등이 저멀리서 보입니다 ㅎㅎㅎ

스펀은 천등날리러 오죠 ㅎㅎㅎ

천등을 안하시는 분은 못봤습니다 ㅋ

가이드분을 따라서 천등을 날리러 갔습니다

코스에 천등날리기는 불포함입니다

직접 돈 주고 해야합니다 ~

 

저는 빨간색을 선택했습니다

남자는 레드죠 ㅋㅋㅋㅋ

한가지 색이 150달러입니다 6천원정도

 

붓으로 글씨를 적고 밖으로 나가면 천등 날리기 도와주는 직원이 따로 있습니다

핸드폰을 받아서 날릴 때까지 사진을 찍어주고, 동영상도 찍어주는데 역시 정말 잘 찍어줍니다

 

붓으로 글씨를 적고 밖으로 나가면 천등 날리기 도와주는 직원이 따로 있습니다

핸드폰을 받아서 날릴 때까지 사진을 찍어주고, 동영상도 찍어주는데 역시 정말 잘 찍어줍니다

표정은 그닥 안좋았는데 .. ㅋㅋㅋㅋ 정말 잘 나왔어요

위의 두 사진도 직원분이 찍어준 사진 ㅋㅋ

여기도 사람 넘쳐납니다

천등을 날리고 기찻길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으시더라구요

날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예스폭진지 상품에 닭날개볶음밥도 포함이었어요 ~

그래서 지정된 곳으로 가서 받으면 되는데 버스번호가 적힌 걸 보여줘야합니다 ㅎㅎㅎ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런 방법으로 하신다 하네요

닭날개가 통통합니다 ~ ㅎㅎ

안에 밥이 들어가 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ㅎ

스펀에서 천등을 날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번엔 스펀폭포로 이동합니다 ~

10분정도 이동했던거 같아요 ㅎㅎㅎ

버스에서 내려서 약 25분정도 걸어야 하는데 이런 흔들다리도 지나갑니다 ㅎㅎㅎ

사람도 많아서 더 많이 흔들렸던거 같아요 ㅎ

개인적으로 이런거 무섭습니다 ㅎㅎ

최대한 빨리 지나갔어요

멀리 보이는 스펀 폭포

가이드분의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폭포를 더 잘 볼 수 있는 스팟으로 움직였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폭포를 보니 시원하더라구요

(사실 더웠음 .. ㅋㅋ )

대만에서 가장 큰 폭포로 높이는 약20미터 너비는 약 40미터라고 하네요

남은건 진지 진과스와 지우펀 이네요 ㅎㅎㅎ

먼저 간 곳은 진과스

하지만 이 곳으로 올 때 지우펀을 지나 왔는데, 차가 엄청 막혔어요 ㅠ

그래서 예상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황금박물관은 불포함이었고 필요한 분은 버스에서 미리 신청받습니다

그리고 진과스에 유명한 것이 있죠

그건 바로 광부 도시락 ㅎ

식사가 포함된 예스폭진지 상품이 아니었기에 알아서 먹어야하는데,

보통 이 패키지 상품에 손님들은 광부 도시락을 드신다고 하네요 ㅎ

물론 저도 주문했죠 ㅎ

 

한국분들이 많이 오기에 한글로도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

금액은 대만 달러로 180달러

직원분이 미리 체크하는데요, 그 전에 버스에서 가이드분이 미리 예약을 받아 주문을 하기에

리체크하는 개념? 인듯 합니다

​

대기를 한 10여분 정도 하고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있으신 광부카페

돈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냅킨에도 한글로 찍혀있다니 ㅎㄷㄷㄷ

그리고 소금커피를 받았는데 이것도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어요 ㅎ

아침에 소금커피 / 밀크티 / 망고 스무디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 소금커피를 했거든요 ㅎ

대단한 맛은 아니었어요 ㅋ

큰 갈비가 위에 올려져 있고 밥과 두부 그리고 절인 무가 들어가 있구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김치도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가 큼지막해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합니다 ~

하지만 전 들고 뜯었습니다

고기는 뜯어야 맛이제 ~~!!

사실 그냥 한식 같았어요 ㅎ

갈비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한 듯하고 더구나 김치가 ㅋㅋㅋㅋ

그냥 한식이었습니다

밥을 먹고 마지막 코스인 지우펀을 갔습니다

5년전에 갔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네요

이 곳에도 사람 엄청 많네요 ㅎㅎㅎ

다들 지우펀 홍등과 야경을 보러 오신 듯 합니다

전 멘붕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메이차관은 보고 가야죠

예스폭진지의 마지막 코스 지우펀

여기에서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급 들었어요

그 중 생각난 것이 땅콩아이스크림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20번 아주 땅콩아이스크림 집

예스폭진지의 마지막 코스 지우펀

여기에서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급 들었어요

그 중 생각난 것이 땅콩아이스크림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20번 아주 땅콩아이스크림 집

돈도 직접내고 거스름돈도 직접 ㅎㅎㅎㅎ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만으로도 많이 바쁘신 듯

아이스크림은 딱 생각한 그맛이었어요 ㅎㅎㅎ

꽤 맛있었는데 또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ㅋㅋㅋ

오늘 나 왜이렇게 솔직하지 ㅋㅋ

위의 사진은 후배가 찍어준 사진 ㅋㅋㅋ

많은 여파에 뻘쭘한 최선수가 가운데에 있네요 ㅋㅋㅋ

아무튼 ! 이렇게 예스폭진지 투어를 마치게 되었는데요

가격대비 정말 효율적인 투어였어요

당일치기로 예류(애류)공원 , 스펀 , 스펀폭포, 진과스, 지우펀까지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ㅋㅋ

대만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코스이니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잘 알아보시고 예약해서 가세요 ~

힘들지만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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