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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싱가포르 여행 6월 날씨 및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사태거리 소개

by 미들타운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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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6월 날씨

 

싱가포르의 6월 날씨는 7월과 유사하게 덥고 습한 기후를 보인다

6월은 북동 몬순기가 끝난 후 서남 몬순기가 시작되기 전의 과도기적 기간에 해당된다

아무래도 동남아쪽이다 보니 더운건 어쩔 수 없는데 6월 평균 날씨를 살펴보자

 


2. 싱가포르 6월 날씨 간단 정리 


- 최저 기온 : 약 24°C
- 최고 기온 : 약 32°C
-  강수량 : 약 130mm~180mm
-  평균 강수일 : 약 13일
-  습도 : 평균 80% 이상, 매우 습함
-  일조 시간 : 하루 평균 6~7시간


1) 기온 : 평균 낮 기온은 약 31°C에서 32°C, 평균 밤 기온은 약 24°C에서 26°C 정도다

              꽤 무덥고 한국보다도 조금 더 덥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2) 습도: 상대 습도는 여전히 높아서 평균 80% 이상이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다


3) 강수량 : 6월의 평균 강수량은 약 130mm에서 180mm로, 이는 건기와 우기 사이의 중간 정도다

                소나기나 폭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4) 태양 : 하루 평균 일조 시간은 약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비가 내리는 날도 많지만, 맑은 날도 자주 있다


5) 바람 : 서남 몬순이 시작되기 전이라 바람은 비교적 약하고, 바람이 부는 방향도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3. 6월 일기예보

 

출처 : accu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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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싱가폴 사태거리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싱가폴

때문에 작은 도시형 국가지만 가볼만한 여행지가 정말 많은 곳이다

지난 여행 중에 마지막 날 밤에 가본 사태거리를 소개하려한다

 

​사태거리 뜻

11시쯤이었나 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다

사태거리에서 사태는 Satay 라는 걸 뜻하는데 이는 말레이시아어로 꼬치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굳이 우리나라말로하면 꼬치거리가 맞을거 같다

사태거리의 꼬치가게가 많다

한 광장에 포장마차처럼 길게 노상으로 되어 있다

관광객도 많지만 현지인들도 정말 많았었다​

옆 쪽 건물도 다양한 음식점이 있었는데 늦게 가서 그런지 거의 문을 닫았다

사태거리의 꼬치가게가 제일 늦게까지 하는 거 같다

 

 

 

메뉴판

일행중에서 기존에 와봤던 가게가 잇다고 해서 나는 그냥 따라 갔다

메뉴판을 보고 다양하게 주문했다

'네이버 블로그 나와써요' 라고 영어로 적힌 게 재밌다

 

모든 메뉴는 새우와 소고기 그리고 닭꼬치 세트로 되어있다

물론 각각 단품으로도 주문이 되는데 아무래도 세트가 최고다

5명이었는데 이렇게 2번 먹었던거 같다

 

양파와 오이도 같이 나왔다

꼬치먹을 때 한두개씩 먹음 좋았다

 

 

새우꼬치도 꽤 큰걸로 나온다

까먹어야하는귀찮음이 있지만 까서 먹어야 또 제맛인 새우

  

저녁에 야식으로 먹기 딱 좋았다

꼬치들도 맛있었고 가격도 괜찮았다

밤이지만 밖에서 먹으니 약간 더웠지만 맥주 한잔 하기에는 좋았다

싱가폴여행에 가봐야할 곳 중 한 곳이 바로 사태거리라고 생각한다

큰 기대없이 그냥 간단히 맥주 한잔 하러간다는 생각으로 가면 좋을 거 같다

가격도 싱가폴치고는 비싼편이 아니라 부담없으니 저녁시간에 밥먹고 숙소가기전에  들려서 간단히 꼬치와 맥주 마시면 좋을 듯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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